중앙역의 정문 쪽 출구를 빠져 나오면 우선 넓은 광장과 만나게 된다. 광장 정면으로 뻗은 보행자 전용도로인 반호프거리 bahnhof str.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큰 사거리와 만나게 되고 이 곳에서 왼편으로 조금만 더 가면 왼편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바로 하노버 오페라 하우스 Opernhaus 이다. 최근에 한국의 한 지휘자가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의 상임지휘자로 선출되어 우리의 주목을 많은 곳이다.
이 곳에서 다시 처음의 사거리로 돌아와서 처음의 진행 방향인 정면 쪽의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보행자 전용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편으로 특이한 건물이 하나 눈에 띄게 된다. 이 건물의 사잇길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구 시청사 Altesrathaus 이고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마크트교회 Marktkirche 이다.
다시 처음에 들어왔던 길을 따라 나가면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마크트할레 Markthalle 로 이 건물 안에는 각종 음식점 및 상점들이 빽빽히 있다.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때면 좁은 복도 사이로 삼삼오오 식사를 해결하는 하노버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. 이 곳을 나와 다시 중앙역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바로 첫 번째 만나는 작은 사거리에서 우측의 마크트거리 Markt str.를 따라 계속 걸어가보도록 하자. 계속 길을 따라가다 보면 폐허가 된 채 남아 있는 교회가 아이가디엔 교회 Aegidien Kirche 이다.
아에기디엔 교회를 나와 교회 앞의 사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가면 길 건너 우측편에 보이는 웅장한 건물이 신시청사 Neues Rathaus 로 1913년에 완공된 건물로 시청사 로비에는 중세, 2차 세계 대전 전, 전 후, 현재의 모습으로 하노버 시내의 모형이 전시 되고 있어서 전 후 하노버의 피해규모와 도시의 재건된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.
시청사 뒤쪽으로 펼쳐지는 인공호수인 Maschsee 가 펼쳐지며 호수 바로 옆에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AWD ARENA가 자리 잡고 있다.